찐따 : 내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현재진행형인 흑역사
인싸 : 아직 실현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여러 기록을 통해 변화될 내 모습
앞서 언급한 단어의 정의나 사전적 의미는 다르겠지만(사전에 등재가 됐나?)
나는 위와 같이 정의할 것이다.
움직임이나 생각마저 둔하고 미련스러워 보이거나 남들에게는 찌질해 보이는
내 모습이 싫은 나에게 붙여준 끔찍한 별명이니까
내가 꿈꿔왔던
아름다운 모습과 뭐든 해낼 수 있는 능력,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마인드 컨트롤까지 확실한 내 이상형 이니까
아름다움이라는 기준이
다소 불편하게 들릴 순 있지만
어찌되었든
외형이나 내면으로 봐도 보기 싫은 나의 모습을 찐따라 지칭할 것이고
내가 원하는 추구하는 바를 이뤄내는 어느 면에서도 당당한 내 모습을 인싸로
정의하고자 한다.
<찐따에서 인싸되기>는
내가 원하는 삶을 이뤄가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글이고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고
나와 비슷한 꿈을 꾸고 있다면
함께 공유하며 변화해보자 라는 개념에서
끄적이는 글이니
프로 불편러들은 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고
함께하고자 한 분들이라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위로나 힘을 받길 바란다.
#찐따에서 인싸되기 (0) | 202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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