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미슐랭 맛집이 바로 여기라며?! 창원 딤타오 내돈내산 후기

찐따에서 인싸되기♪/다니는 즐거움_국내

by 강한별v 2025. 2. 8. 22:12

금손은 아니여도

맛집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부부는 오늘도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우리 부부에게 걸린 오늘의 맛집은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창원 딤타오

딤타오 창원점
0507-1491-5105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3시~5시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
단체, 혼밥 가능 / 주차 가능(조금 불편) 예약 가능

이 동네는 창원에서 핫한 상남동에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주차가 불편하다. 대부분은 공용주차장을 쓰는 편이긴 한데 창원 딤타워는 지하에 주차장을 갖고 있어 편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출입구가 좀 좁아서 아쉽다고 해야 하나..........그래도 뭐 창원 상남동 치곤 단독 주차장있는게 어디야.....

일단 인테리어 나쁘지 않음

심플하면서도 넓직해서 단체가 이용하기 편해 보이나

개개인이 와서 소닥하게 식사를 즐기기엔 좀 불편해 보임

물론 우리 부부가 앉은 자리는 둥근 테이블에 소파가 있는 곳이라 좀 편한 곳이었다

근데 왜 이 사진은 없다냥......

암튼 속닥하게 앉아서 맛있는 딤섬 먹을 생각에 신남

테블릿으로 주문할 음식을 주문하는 중

메뉴판을 전체로 찍어야 맛이 사는 블로그인데

테블릿으로 되어 있다보니 좀 맛이 안산다....

메뉴는 크게 면류, 밥류, 딤섬류 이렇게 세가지로 나눠져 있고

맛있는 음식엔 맛있는 술... 아니 음료가 함께 곁들인다기에 술종류도 함께 찍어봤다

콜키지가 되는 곳을 오랜만에 봤다

이렇게 메뉴판을 모두 찍었다면 전체적으로 둘러볼 시간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별로 없고 그래서 더욱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창원 딤타오.

기본세팅은 양배추 피클과 기본 그릇이다. 뭐 미슐랭이라더니 별거 없네

가장 먼저 도착한 메뉴는 완탕면

사실 외국 음식은 진짜 잘하는 집에서 먼저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완탕면을 안먹어봤다가 처음으로 먹어본건데... 생각한 것처럼 막 음식을 먹었을 때 미미!!를 외칠 정도로 맛있진 않았다. 그냥 적당히 소고기 샤브샤브 쌀국수 같은 느낌? 샤브샤브와 같은 느낌을 느낀 이유는 청경채와 소고기 때문일까?

다음은 볶음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새우계란볶음밥.

남편께서는 볶음밥을 잘해야 진정한 중식이라고 하던데 진짜 볶음밥은 맛있었다. 한알한알 코팅된것 같은 계란에 ... 내가 이런 말을 하니까 웃긴데 새우가 탱글 하면서 터질꺼 같은걸 여기서 느껴봤다. 솔직히 가기 전에 남편이 해준 계란 볶음밥 먹었었는데 그거랑 맛이 비슷하면서 탱글한 새우가 들어가서 더 맛있었던....

아 참고로 남편은 엄청나게 요리를 잘하는 편이다. 난 결코 이 집의 새우계란볶음밥을 폄하할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