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동안 급격하게 차곡차곡
30킬로쪄버린 나를 돌아보며
이번엔 절대적으로 성공하리라 생각하며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예전에 보던 맛불리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물론 2일차이긴 하지만
매일매일을 기록하며 힘든 점과 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써 보고자 한다
1. 다이어트 첫 날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자유롭게 식생활을 갖고 있다보니
8시에 일어나 10시에 아침을 먹고 (뭔가 많이 먹었는데)
꾸준히 군것질 하며
(그 전날 먹던 머랭쿠키 작은거 10조각+시럽없는 아메리카노 연하게 2잔+요구르트3개 + 낫또1개)
저녁 6시부터 준비해서 저녁을 8시 전까지(삼겹살 김치찌개 +고봉쌀밥 + 양배추 찐거 크게 3장)
천천히 먹었다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주변을 걸었고
1시가 다 되서 잤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눈 뜬건 7시
일어난건 8시
생각보다 개운하다
원래 위와 장이 안좋아
뱃속은 살짝 더부룩했지만 그렇게 심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생체리듬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나한텐 힘들지 않았다.
1. 간헐적 단식시간은 14:10
맛불리는 12:12로 시작했다는데
나는 14:10으로 시작해서
3일을 지나고 나서 15:9로 바꾸고
16:8로 진화할 예정이다
대부분 3일째가 힘들다고 하니 3일을 하고 나서 줄이고
3일하고 나서 또 줄이면 되겠지
가장 큰 복병은 시도때도 없이 지랄하는 호르몬과
코로나 백신주사
이런 환경적 요소가 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결혼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거든
이제는 건강도 챙길 나이니까
체력관리도 생각하며 움직여야겠지
2. 식단
다이어트 말고도 결혼 준비를 해야되서
당분간은 허리띠를 졸라메야 한다
따라서 돈도 절약을 해야되는데
냉장고에 살찌는 음식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번주는 조금 편하게 먹기로 했다.
냉장고의 살찌는 음식들을 다 먹어치우기 위해!!
단 간헐적 단식인만큼
그리고 곧 있을 첫 직장 첫 사수의 결혼식이 있으니
최대한 야채를 함께 많이 먹어
소화에너지를 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간단히 떡국을 한사발 해먹었다.
...........ㅎ
3. 소화흡수에너지
그런것이 있다
맛불리가 그리 말했고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이과충)
그래서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정신없이 쓰기로 했다
오늘도 나는 다이어트를 하러 갈 것이다
점심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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